윈도우 설치 바이오스 모드는 크게 legacy(레거시) 모드와 UEFI 모드로 나눠집니다.
운영체제를 설치하면 크게 차이가 느껴지지는 않지만, UEFI 모드를 사용해야 2TB 이상의 하드디스크를 제어할 수 있으며, 윈도우11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UEFI 모드를 사용해야합니다.
윈도우에서 간단하게 바이오스 모드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legacy(레거시) 모드와 UEFI 모드 확인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 [윈도우키 + R]단축키를 사용하여, 실행창을 열어주신 후 "msinfo32"명령어를 입력하신 다음 "확인"을 클릭합니다.
▲ 그럼 위와 같이 시스템 정보창이 나타나게 됩니다.
시스템 정보창에서 [BIOS 모드] 부분에서 레거시 모드와 UEFI 모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레거시 모드의 경우 하드디스크 파티션이 MBR 방식으로 되어버려 2TB이상의 하드디스크를 인식할 수 없습니다.
반면에 UEFI 모드의 경우 파티션이 GPT 방식으로 되기때문에 2TB 이상의 하드디스크를 인식할 수 있으며, 빠른 운영체제 부팅이 가능합니다.
만약 자신이 사용중인 PC의 바이오스 모드가 레거시라면 UEFI 모드로 변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레거시 모드에서 UEFI 모드로 변경하는 방법은 추후에 포스팅 예정입니다.
UEFI 모드로 변경하시기 위해서는 메인보드가 UEFI 모드를 지원해야합니다.